bururu's diary 사디즘 #1사디즘의 기원은 프랑스 사드후작으로 부터 시작해요. 사드 후작의 주요 작품으로는 소설쥐스틴, 또는 미덕의 불행 (1797): 사드 백작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줄리엣, 또는 악덕의 번영 (1799): 쥐스틴의 후속작으로, 극단적인 폭력과 성적 학대를 다룬 작품입니다.소돔의 120일 (1785): 4명의 귀족 남성이 4명의 여인을 잔인하게 학대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사드 백작의 가장 논란적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영화로도 나왔어요.철학적 범죄 (1799): 사드 백작의 철학적 사상을 담은 논문입니다.기타 작품사디즘 철학 (1795): 사디즘의 개념을 정의하고 옹호하는 논문입니다.사랑의 범죄 (1800): 극단적인 성적 행위를 다룬 소설입니다.꽃봉오리 (1799): 사드 백작의 성적 망상을 담은 작품입니다.사디즘의 정신철학을 가장 잘 담고 있는 "사디즘 철학" 은인간 본성은 악:사드는 인간 본성이 근본적으로 악하고 파괴적이라고 주장합니다.인간은 타고난 본능적으로 쾌락을 추구하며, 이를 위해서는 타인에게 고통을 가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보죠.이러한 폭력과 고통은 인간 사회의 기본적인 구조를 형성한다고 주장합니다.권력과 쾌락:사드는 권력과 쾌락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봅니다.타인을 지배하고 고통을 주는 행위는 극도의 쾌락을 가져다준다고 주장합니다.그는 이러한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 극단적인 폭력과 성적 학대를 정당화합니다.자유 의지의 부재:사드는 인간이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인간은 타고난 본능과 욕망에 의해 결정되며, 자신의 행동을 선택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따라서 도덕이나 윤리는 인간의 행동을 규제할 수 없으며, 오히려 억압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자연에 대한 회귀:사드는 문명화된 사회가 인간 본성을 억압하고 타락시킨다고 주장합니다.그는 인간이 자연 상태로 돌아가 본능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믿습니다.이러한 자연 상태에서 인간은 진정한 쾌락과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신에 대한 부정:사드는 신의 존재를 부정합니다.그는 우주는 무작위적이고 의미 없는 곳이라고 믿으며, 인간은 신의 뜻에 따라 행동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인간은 오히려 신의 뜻에 맞서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대충 느낌오시죠! 사실은 굳이 성향자로서의 사디스트가 있다기 보다. 우리모두는 이런 관계안에 살고 있어요. 상사와 부하직원, 국가와 국민, 가부장과 피가부장, 등등 사디후작 참 대단한 분이긴 해요. 담주는 사드후작 정리해 드릴께요. 알면 알수록 재미진 분이에요. 변태의 끝판왕쯤 되죠. 기회 되시면 "소돔120일" 이라는 영화를 보시며 충격들 받아보시길..